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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명인명무전’ 110회를 맞았다 (박동국)박동국/동국예술기획 대표 올해 ‘한국의 명인명무전이’ 110회를 맞는다. 17일 18일 2일간 오후 7시 30분에 국립국악원 예약당에서 막을 올린다. '한국의 명인명무전'은 전통예술인의 전통춤과 소리의 계보를 이어왔고, 수많은 관객들과 만났다. 지난 1990년 11월 첫 무대를 연 ‘한국의 명인명무전’이라는 이름으로 국립국악원 무대에서 판을 열었다. 당시만 해도 그 흔한 전통예술 공연무대의 하나, 그저 고만고만한 전통무대의 하나로 일반관객은 물론 전통예술인들에게도 관심을 받지 못했던 이 무대가 어느덧 34년 동안 110회에 이르렀다. ‘우리 전통의 원형보존과 전승’이라는 전통가치를 표방하며 우리춤의 뿌리를 지켜오는 가운데 춤과 소리의 절대적 예술성을 추구, 무대 위에 승화시켜 온 ‘한국의 명인명무전’은 이제 하나의 전통예술무대 브랜드로 굳혀져 왔다. 한국 전통무대 현대적 계보의 축, ‘한국의 명인명무전’ ‘한국의 명인명무전’ 110회를 이어오는 동안 조선 시대의 마지막 무동인 명무 故 김천홍 선생을 비롯하여 한 시대의 전통예술을 대표하는 판소리 명창 故 박동진 선생, 명무 故 김계화 선생, 일인창무극 故 공옥진 선생, 명무 故 이매방 선생, 배뱅이굿 故 이은관 선생, 여창가곡 故 김월하 선생, 가야금병창 故 박귀희 선생 등, 우리 전통예술의 전설적인 별들이 바로 이 무대 위에서 명멸해 갔다.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제자들이 34년 역사의 깃발을 세우고 민속문화의 위상을 보여주었다. 한때 문화재청 산하기관에서 주관한 '인간문화재 대전', '무형문화재 대전'라는 무대는 지금은 전승주체들의 대(代)가 희박해져 가는 실정에서 세우기가 쉽지 않는 편이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의 명인명무전’은 명실공히 전통예술의 대통을 이어가는 무대로 널리 알려졌다. 전통무대 신예와 중견, 원로가 함께 명맥을 이어온 무대 150여 개 종목 국내외 공연장 70여 지역 종횡무진 연인원 3,000명 연희자 출연진 대기록 ‘한국의 명인명무전’은 발표 무대가 넉넉하지 않은 전통예술인들의 활동무대를 넓혀왔다. 신예와 중견 그리고 원로 예술인이 한 무대에서 과거와 현재, 내일의 꾸준한 맥을 잇는 전통무대의 모델이 되어왔다. 그동안 3,000여 명의 원로와 중견, 신인들이 이 무대 위에서 예술혼을 불살랐으며 150여 개 종목의 전통춤과 소리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던져주며 우리 춤사위와 소리의 향연을 펼쳐왔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를 비롯해 해외(일본, 중국, 몽골, 미국, 하와이) 무대에서도 우리 민족문화예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꾸준하게 알려 오고 있다. 공연의 역사 속에 함께 했던 예술인들만 연인원 3,000여 명에 달하며 공연장만 해도 국내외 70여 개 극장에 이르고 있다. 동국예술기획 창립 34주년, 110회 '영상+춤+뮤직' 콜라보레이션 동국예술기획 창립 34주년 기념하는 제110회 ‘한국의 명인명무전’ 무대는 보다 더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선사한다. 이번 ‘한국의 명인명무전’은 동국예술기획 창립 34주년 기념 제110회의 각별한 의미를 더해 이색적인 콜라보 형태의 축시낭송과 영상, 춤이 음악으로 변주되는 입체적인 춤사위로 관객들과 만난다. '이매방류 살풀이춤' 인간문화재 정명숙(1935년생)선생, '애기무' 인간문화재 김광숙(1944년생)선생, '강선영류 태평무' 인간문화재 고선아 선생, '호남산조무' 인간문화재 이길주 선생, '정대석제 거문고 산조' 서울대학교 국악과 교수 역임 정대석 선생, '쌍사자무' 남예종 석좌교수 최창주 선생, '박병천류 진도북춤' 김진옥 선생, '이매방류 승무' 전승교육사 김묘선 선생, '살풀이춤' 단국대학교 교수 김지원 선생, '김평호류남도 소고춤' 김평호 대전시립무용단 예술감독 등 원로와 중견 무용가 70여 명이 출연한다. '이매방류 살풀이춤' 무대에서는 명고 김청만(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보유자)선생이 라이브 음악반주를 하여 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한편, 특별한 날의 의미를 담아서 전국시낭송대회 13관왕 수상한 김숙희의 축시 낭송으로 시작된다. 전무후무한 ‘한국의 명인명무전’ 34년 기록 국악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동국예술기획은 2000년 제3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식 연출기획과 조흥은행 창립 99주년, 일본 오사카 민단 50주년, 광주MBC창사 30주년, KBC광주방송 창사 개국 판소리 다섯마당 기획연출, SBS사극 서동요 음악 연출 등을 기획해 왔다, 특히 1999년 광주에서 한국 최초로 광주전남 '남도전통예술인추모제'로, 국창 송홍록· 박유전· 임방울· 김창조등 국내 명인명무 117명 위패봉안과 더불어 씻김굿과 판소리, 구례향제줄풍류, 창작국악실내악, 사물놀이, 한국무용, 인문학 콘서트 시와 노래가 춤을 만나 향기를 배접하다, 등을 연출기획을 했다. 당시까지만 해도 국악인 개인별로 추모제 행사가 있어 왔지만 국악계 사상 처음으로, 대규모의 합동추모제가 열린 것은 처음이기도 했다. 20세기를 마감하는 이 시점에서 우리나라 국악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운 남도출신 국악인들을 총체적으로 정리해 볼 필요성을 느껴 오랜 시간 행사를 준비했다. 동국예술기획은 '홀로아리랑' 처럼 전통예술의 맥을 찾는 작업을 추구해 온 민간 기획사로는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자타공인 일등으로 매진해왔다고 자부한다. 1990년 이후 지금까지 정부 기관이나 자치단체의 지원 없이 제110회 ‘한국의 명인명무전’과 제50회 ‘한국의 소리와 몸짓’ 공연을 수행해 왔다.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2014년 3월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제2회 대한민국 기록문화대상 리더십 수상과 2015년 9월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과 2017년 12월 8일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하며, 2018년 5월 1일 문화재청 무형문화재 전문위원으로도 위촉되어 활동했다. 다가오는 17일 전통문화예술을 전수하시는 명인명무을 모시고 무형문화유산의 정수리를 향해 '민족의 춤'으로 승화한 무대가 신명과 감성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박동국(예술경영학 명예박사)이 예술총감독을 맡고 해설을 한다. 구성기획을 맡은 정지희의 영상으로 진행된다. 5월 17일(수) 첫째날(명인명무전) 1. 축시나송 / 김숙희 (전국시낭송 대회 13관왕) 2. 호남산조춤 / 조용주 (호남산조춤 이수자) 3. 초립동 / 박야림 (대전 살풀이춤 이수자) 4. 살풀이춤 / 김지원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교수) 5. 김계화류교방굿거리춤 / 강혜숙 (호남살풀이춤 이수자) 6. 진쇠춤 / 박소정 (박소정 무용단 예술감독) 7. 김란류쌍수건춤 / 최은정 (목원대학교 교수) 8. 김평호류남도소고춤 / 김평호 (대전시립무용단 예술감독)외 6명 5월 18일(목) 둘째날 전무후무(前無後舞) 1. 강선영류 태평무 / 고선아 (인간문화재) 2. 예기무 / 김광숙 (인간문화재) 3. 호남산조춤 / 이길주 (인간문화재)외 10명 4. 정대석제 거문고산조 / 정대석 (서울대학교 국악과 교수역임) 장고/김청만 (인간문화재) 5. 최창주류 쌍사자춤 / 최창주 (남예종 석좌교수)외 4명 6. 이매방류 승무 / 김묘선 (승무 전승교육사)외 5명 7. 이매방류살풀이춤 / 정명숙 (인간문화재), 장고/ 김청만(인간문화재) 8. 박병천류진도북춤 / 김진옥 (정민류 교방춤보존회 회장)외 6명 반주 장고/김청만(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보유자) 피리.징 /한세현, 대금/ 원완철, 아재 / 배련, 거문고/이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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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의 무용수가 선사하는 박병천 진도북춤의 대향연국립남도국악원이 10일 오후 5시 (사)박병천류 진도북춤보존회를 초청해 '故 박병천 명인 15주기 추모 공연'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공연은 악(樂)·가(歌)·무(舞)의 명인이셨던 박병천 명인이 남긴 예술세계를 기억하며 그의 제자들이 꾸미는 무대이다.1부 '박병천의 삶'에서는 박병천 명인이 대중화, 세계화, 무대화 한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한 '경기, 충청 농악', '진도씻김굿' 공연이 진행된다.2부 '무송제헌무'는 박병천 명인의 제자들이 '교방검무', '비상', '고깔 소고춤', '살풀이춤', '진도북춤' 등 춤을 통해 선생님을 그리는 마음 담아 공연이 펼쳐진다.이번 공연에서 가장 크게 주목할만한 공연은 진도북춤을 배우고 있는 100여 명의 제자들이 동시에 한 무대에서 진도북춤을 선보일 예정으로 있어, 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진도북춤의 대장관이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사)박병천류 진도북춤보존회는 故 박병천 명인의 진도북춤을 보존하고 계승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첫 태동은 박병천 명인의 서거 1주기 추모행사를 계기로 2009년 7월 제자들이 뜻을 모아 보존회를 구성했으며, 2011년 7월에 박병천류 진도북춤보존회를 사단법인으로 법인화했다.그 후 매년 추모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와 국내·외 연수회를 주최해 박병천 명인의 진도북춤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작 전후 진도 읍내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또한,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12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또는 전화(061-540-4042, 장악과)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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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8일 김진옥, 정명자, 박경랑, 3인3색 명무전길라잡이 강신구 / 전통예술평론가 박경랑선생은 어디서든 준비된 곳이라면 멋을 알고 휘어 감는 관능미를 지닌 무용가라 할 수 있다 어릴 적 4세부터 경남 고성에서 외증조 김창후로부터 대를 이어 영남춤의 맥을 올곧이 이어 가고 있다. 부산, 진주시절은 춤 선생 김수악, 김진홍, 동래 권번(捲番)의 마지막 기녀인 강옥남으로 부터 엄격한 규율과 강한 성품으로 무용 수업을 받아 오늘날 든든한 교방청춤 전승자로 지켜 온 분이다. 교방청춤, 교방소반춤, 교방승화무(敎坊僧花舞), 교방검화무(敎坊劍花舞), 교방건무(敎坊巾舞) 등, 문화재 지정종목에 가려 묻히고 사라져 가는 선현들이 추어 온 교방가무연 춤가락이 발현되지 못한 점을 못내 아쉬워한다. 박경랑은 50여년을 전통춤과 함께 살아 온 2세대 중심 춤꾼으로 깊숙이 자리매김한 본능적인 끼가 확연히 자리 잡힌 풀뿌리 춤꾼이다. 명인의 등용문인 전주대사습 무용부 장원, 서울전통공연예술대회 대통령상, 김수악류 진주교방굿거리 1기 이수자로서 영남 교방청춤하면 바로 박경랑을 전무후무한 독보적으로 떠올릴 만하다. 반듯한 춤 태와 완성도 높은 내공으로 무대 적응을 철저하게 표현해 냄으로서 자신만의 작품을 극대화 시키는 곰삭은 멋과 한을 표현해 낸다. 이로 하여 원형을 재현하는 신명난 춤 세계를 구현 하므로서 진한 감동과 여운을 남기는 춤꾼이다. 문둥춤을 보노라면 공옥진여사의 짠한 마음은 누구나 같은 마음 일찐데.... 김진옥선생은 열정과 진취적인 무용지도자로 단아한 전통미를 갖춘 춤꾼이다. 일찍이 스페인 무용의 1세대인 주리선생으로부터 인체의 기초를 다진 다부진 몸매로 우리 춤 몰두를 위해 마산 출신 김해랑, 최현, 정민에 이은 2세대 명맥을 이어 온 성실하고 폭 넓은 활발한 춤꾼이다. 우리 춤이 시대에 가려진 7,80년대, 이매방과 정민이 우정이 두터운 사이였던 시기, 무용가 양정화는 두 분의 선생을 가까이 모시면서 일본 오사카를 오가며 묻혀져 가는 전통의 맥을 계승하고자 힘든 시기를 겪은 무용계에 깊이 점철된 무용가 분이셨다. 김진옥은 1.5세대인 양정화, 정재만에 이어, 이 시기를 놓치면 안 되겠다는 신념과 열정으로 정민류의 교방무, 교방타고무, 교방검무 등의 기법을 오롯이 이어 가는 역정에 사로잡힌 춤꾼이다. 김진옥은 정민류교방춤보존회을 발족, 전승에 혼신을 바쳐 오늘에 이르러 수많은 제자 양성과 다양한 수상 경험을 이루는 지도자로서의 면모를 갖춘 괄목할 현실 전통무용가로 자리를 잡았다. 박병천의 진도북춤, 벽사 춤에 대한 열의와 방송매체와 여러 대학에서 교육과목으로 몫을 다지면서 전국 규모의 전수활동으로 우리 춤 본연의 역할을 담담히 수행하고 있다. 멋과 흥을 품어 내며 풍류색색의 가락은 휘엉청 감아내는 치마폭에 여실히 자아냄을 찾아 볼 뜻있는 춤판이다. 방방곡곡 춤꾼이어라... 정명자선생은 5세부터 쉼 없이 춤 공력에 전념으로 살아 온 한마디로 팔방 춤색이 역력한 매력 있고 다부진 춤꾼이다. 1983년 정명숙 명무 문하에 입문, 1985년 전사습 명인, 황재기 명인, 김숙자 명무에 이어, 1980년대 후반, 차례로 이동안, 박병천, 김진걸, 이매방, 김수악, 권명화 명무에게 전통춤 사사에 빠짐없이 수학한 이수자로 검증된 무용가이다. 제1회 발표회가 1986년 바탕골소극장에서의 인연과 문예회관(현, 아르코)에서 제2회 개인공연, 42회에 걸친 제작발표회, 전통을 바탕으로 한, 익히고 삭힌 민족의 혼을 담은 대형 무용극, 뮤지컬"이육사, 이순신의 바다, 의병장 곽재우, 문무대왕, 선덕여왕, 북소리, 농자천하지대본, 화랑의 혼”, 여성국극 "혜경궁 홍씨, 햇님 달님, 황진이” 창작화 작업에 초청되는 등, 역사적 인물을 중심으로 위대한 업적을 다룬 시대적 표상 작품을 올린 바 있다. 미래 지향적인 춤꾼 정명자선생은 새롭고도 역량 있는 작업으로 오는 12월 대한민국 국제뮤지컬페스티발 초청작으로 ‘김유신장군’에 몰입 중에 있다. 이는 내재된 무한한 작품세계를 구현하고자 하는 예술가로서 묵혀 둔 본능적인 감각이 발현하는 소신 있고 범상치 않은 작업을 마땅히 해낼 분이라 본다. 소리와 악기에도 소질이 많은 정명자선생의 또 다른 멀티 콘서트도 기대해 볼만한대 언제가 될지 궁금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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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국판소리수궁가경창대회 시상자명단대 상 - 김행미 최우수상 - 박성진 우 수 상 - 김주영 장 려 상 - 윤미라 , 김정자, 김현영 대 상 - 이인자 최우수상 - 김진옥 우 수 상 - 최정자 장 려 상 - 박현숙, 박애화, 박운기, 이금순 대 상 - 안대우 최우수상 - 김명진 우 수 상 - 심유희 장 려 상 - 박수현 대 상 - 이가영 최우수상 - 박초혜 우 수 상 - 김지영 광주 장 려 상 - 조은아, 김다경 대 상 - 김다솜 최우수상 - 황라윤 우 수 상 - 성대원 장 려 상 - 정은영, 윤나라, 윤회중, 장한나 참가자수 : 총 74명 학생부 : 33명, 성인부 : 4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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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부리문화연구소의 < “한국예인열전8 -공유동락편”> 5.291.일시 : 5월 29(금)오후 7:30 2.장소 : 용산아트홀 대극장-미르 3.주최 : 풀뿌리 문화 연구소 4.공연내용 정명숙전통춤예술단의 교방무(8명) 양길순도살풀이춤전수소 제자들의 도살풀이춤(11명) 홍진희무용단의 태평무(7명) 김진옥-정민류춤보존회의 축원무(5명) 박금례-미추홀전가원의 시조, 삼설기, 민요(10명) 이영화-강동아리랑무용단의 부채춤(15명) 임미례-어사랑전통춤연구원의 12체장고춤(8명) 춤나래무용단의 진도북춤(5명) 김은임-늘춤무용단의 혼별무(10명) 안정욱아리랑예술단의 살풀이춤(9명) 김혜경 1일가면무보존회의 밤길(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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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설 연휴도 KTV와 함께 하세요. 영화ㆍ다큐ㆍ대담 등 풍성한 특집 편성□ KTV(원장 김관상)는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연휴 기간 동안 특집 영화와 다큐, 특집 대담 등 가족과 고향, 통일, 우리 역사와 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잇따라 방송한다. ● 『KTV 시네마』 - ‘추억의 한국 고전영화’ 시리즈 ▹ 엄마 없는 하늘 아래(전체 연령가) 1월 30일(목) 아침 8시 방송 1977년 이원세 감독, 박근형 김재성 주연. 염재만의 아동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엄마를 일찍 여의고 집안의 가장이 된 13세 소년의 고난과 역경을 그려 당시 전국적으로 눈물 바람을 일으키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 맨발의 청춘(15세 관람가) 1월 31일(금) 아침 8시 방송 1960년대 한국영화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김기덕 감독의 1964년 작품, 신성일 엄앵란 주연. 신분의 벽을 뛰어넘은 젊은이들의 비극적인 사랑이야기를 담아낸 청춘영화로, 60년대 대표적인 청춘스타 신성일과 엄앵란이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 협객 김두한(18세 관람가) 2월 1일(토) 0시 방송 1975년 제작 김효천 감독, 이대근 독고성 서미경 주연. '팔도 사나이'의 김효천 감독이 74년 '실록 김두한'의 성공 이후 후속작으로 내놓은 김두한 시리즈 2탄이다. 안개 낀 장충단공원에서 일본낭인 고노에 일당과 3대 30으로 맞서 모두 때려눕히고 전국의 주먹세계를 평정하는 김두한의 모습에 당시 관객들은 열광에 가까운 박수를 보냈다. ▹ 마부(15세 관람가) 2월 2일(일) 낮 2시 방송 1961년 강대진 감독, 김승호 신영균 주연. 1960년대 초 한국영화의 한 경향을 이루었던 서민적 리얼리즘 영화로, 고시공부를 하는 큰아들과 싸움만 하는 작은아들, 그리고 벙어리인 딸 등 4남매를 거느리고 고달프게 살아가는 마부의 생활을 리얼하게 그려 전 국민의 큰 호응을 받았다. ● 『인문학열전』 - '회향(回鄕)의 노래, 화첩기행' 1월 30일(목) 오후 4시 방송 인문학을 통해 인간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제공하는 『인문학열전』(연출 김진웅)에서는 1월 30일(목) 오후 4시, 설 특집으로 김병종 교수를 초대해 그의 저서 '화첩기행'을 중심으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우리네 삶을 반추해보는 '회향(回鄕)의 노래, 화첩기행' 편을 방송한다. 김 교수는 “고향은 지우고 싶으면서도 다시 되돌아가야 하는 이중적 의미가 있다”고 말한다. 아울러 그는 “고향은 자본주의 체제 속에서 생각할 수 없는 대자연의 에너지와 겸허함을 느낄 수 있고, 놓아야 할 것과 붙잡아야 할 것을 알려주는 나침반”이라고 설명한다. ● 『귀농다큐 살어리랏다』 - '남북의 징검다리 대왕버섯' 1월 30일(목) 밤 8시 방송 『귀농다큐 살어리랏다』(연출 신혁중)에서는 오는 1월 30일(목) 밤 8시, 탈북 귀농인 김유송 씨의 농촌 정착기와 '대왕버섯' 개발 과정을 살펴보는 '남북의 징검다리 대왕버섯' 편을 방송한다. 우리나라 버섯 가운데서 먹을 수 있는 가장 큰 버섯인 대왕버섯을 개발한 이는 바로 탈북 후 충남 홍성에 정착한 '새터민 귀농인' 김유송 씨다. 이날 방송에선 대왕버섯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새터민들의 정착에도 도움을 주고 있는 김유송씨의 귀농 스토리를 들어본다. 아울러 김유송의 씨의 딸로 활발할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 김진옥 씨와 여자복싱 세계챔피언인 조카 최현미 씨와 함께 하는 설맞이 준비도 들여다본다. ● 『대한늬우스의 그때 그사람』 - '오늘 기쁜 설날, 다시 보는 원맨쇼' 1월 31일(금) 오후 4시 방송 『대한늬우스의 그때 그 사람』(연출 김우진)에서는 오는 1월 31일(금) 오후 4시, 대한민국 ‘스토리텔링 원맨쇼’의 창시자인 원로 코미디언 남보원 씨를 만나보는 ‘오늘 기쁜 설날, 다시 보는 원맨쇼’ 편을 방송한다. ‘신정’ 시절부터 공휴일로 다시 설날이 제자리를 찾은 이후까지, 해마다 이 즈음이면 우리를 기쁘게 해 주던 사람이 있었다. 안방을 온통 웃음으로 채워 주던 원맨쇼의 1인자 남보원 씨다. 설날을 맞아 남보원 씨의 원맨쇼 최신작 ‘까치 까치 설날’을 감상하고, 지난 설날에 관한 추억도 함께 풀어 본다. 또한 대한민국 역사와 함께 해온 그의 원맨쇼 이력을 ‘대한늬우스’ 관련 영상과 함께 총 정리한다. ● 『100살의 행복, 100살의 희망』 - '소릿길 80년, 서도소리 지킴이 이은관 명창' 1월 31일(금) 저녁 7시 55분 방송 미니다큐 『100살의 행복, 100살의 희망』(연출 김정훈)에서는 오는 1월 31일(금) 저녁 7시 55분, 배뱅이굿으로 1950년대를 풍미했던 소리꾼 이은관 명창의 최근 이야기를 담은 '소릿길 80년, 서도소리 지킴이 이은관 명창' 편을 방송한다. 이번 방송에선 98세라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후진 양성과 국악 보존, 창작 활동에 정열을 쏟고 있는 무형문화재 이은관 명창의 활기찬 일상을 따라가본다. 아울러 배뱅이굿을 하는 그의 웃음 뒤에 배어 있는 휴전선 너머 '갈 수 없는 고향'에 대한 아련함을 들어본다. ● 특별기획 『미래 한반도, 동북아 중심에 서다』 1월 31일(금) 오후 5시 방송 오는 1월 31일(금) 오후 5시에 방송되는 특별기획 『미래 한반도, 동북아 중심에 서다』는 한반도의 통일이 우리나라의 국익은 물론 동북아, 더 넓게는 21세기 세계 평화를 위해 왜 반드시 필요한 지를 알아보고, 이를 통해 국민과 재외교포들의 통일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은 대박”라는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선 남의 자본과 기술, 북의 자원과 노동력이 통일을 통해 결합했을 때 발휘될 수 있는 엄청난 시너지와 함께, 이같은 변화가 주변국인 중·일·러는 물론 미국과 유럽에까지 '윈윈'이 될 수 있는 이유를 살펴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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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7회 <한국의 명인명무전 > 5.9 ~101. 일시 :   2013. 5.9(목)~10일(금) 오후 7시 30분 2. 장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3. 주최 : 동국예술기획  011-223-0022 77회 공연의 금자탑을 세우다 동국예술기획의 ‘한국의 명인명무전’이 1990년 서울에서 첫 무대를 연 뒤 24년만에 77회 공연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2013년 5월 9-10일 양일간 서울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펼쳐지게 될 ‘한국이 명인명무전’은 77회라는 경이적인 공연기록을 세우는 뜻 깊은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전통의 원형 보존과 전승이라는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전통춤의 뿌리를 지켜내면서 동시에 전통춤의 다양한 변화의 모습들을 내재화시켜, 무대 위에서 승화시켜온 ‘한국의 명인명무전’은 전통의 곰삭은 향과 맛과 멋을 이 땅 방방곡곡에 펼쳐왔습니다. 전통예술의 향기를 전파해온 전령사 그동안 한국의 명인명무전 77회와 소리와 몸짓 36회를 이어오는 동안 조선시대의 마지막 무동 김천홍 선생을 비롯하여 한 시대의 전통춤꾼을 대표하는 고 김천흥 선생, 고 박동진 선생, 고 공옥진 선생, 이매방 선생, 강선영 선생등 전통예술분야의 명인들이 무대 위에서 명멸했습니다. 이 외에도 1500여 명의 전통무용가들이 예술혼을 불살랐으며 130여 개의 전통춤이 깊은 인간의 정서를 녹여낸 춤사위의 향연을 선사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주요 중․소․대도시를 비롯해 해외무대 등 70여 곳에서 공연된 ‘명인명무전’은 우리 것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는데 일조했습니다. ‘명인명무전’ 공연의 역사 속에 함께 했던 예술인들만 연(連) 2000여 명에 달하며 공연장만 해도 국내외 60여 개 극장에 이르고 있습니다. 국립국악원 예악당을 수놓을 전통예술혼 전통춤 원로들의 무대이자 원로와 중견 무용인이 만나 전통춤의 맥을 잇는 무대로서 전통예술의 호흡을 느끼며 전승시키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의 명인명무전’은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종목의 원형의 보존과 계승으로 집약될 수 있습니다.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릴 77회 ‘한국의 명인명무전’은 ‘시와 한국춤이 만나 춤을 추다’라는 이름으로 펼쳐지며, 9일 첫째 날 바라춤(윤송미/대구살풀이춤 이수자)외5명, 소고춤(김지원/선문대학교 외래교수), 경기살풀이춤(손희경/한국무용사학회 이사), 태평무(황귀자/태평무이수자), 호남살풀이춤(장인숙/호남살풀춤 보존회장), 단향무(박소정/박소정예술나라 원장), 입춤(이경화/울산대학교 외래교수), 지전춤(김혜경/창원대학교 강사), 동초수건춤(강현옥/태평무 이수자), 초립동(박야림/배재대학교 강사), 진도북춤(강성향,이태미,유덕여,김부영,전영란/진도북춤보존회 회원)의 전통 춤사위와 소리를 만나게 됩니다. 10일 둘째 날, 공연되는 명인명무전에서는 소고춤(권명화/인간문화재), 승무(오은희/서울예술대학 교수), 한량무(이우호/한국예술원 교수), 호남산조춤(이길주/원광대학교 교수), 태평무(이명자/태평무 교육전수조교), 이매방류살풀이춤(정명숙/준인간문화재), 호남살풀이춤(최 선/인간문화재)외 이수자일동, 원향살풀이춤(엄옥자/인간문화재/부산대학교 명예교수), 진도북춤(김진옥/명지대학교 예술종합원 무용과 객원교수), 동초수건춤(최 선/인간문화재)외 이수자일동 등의 무대를 통해 전통춤의 명인들과 중진, 신예 등 3대(代)가 하나 되어 더욱 빛나는 무대를 선사합니다. 국내외 3개 도시, 3회 공연의 대장정 동국예술기획의 전통예술공연의 대장정은 2013년도 한해에도 멈추지 않고 계속됩니다. 5월 서울공연(국립국악원 예악당)을 시작으로 10월 울산(문화예술회관)에 이어 11월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의 투어(tour)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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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소통하는 소리짓 10월 19일▪ 일 시 : 2011. 10. 19(수) 오후 8시 ▪ 장 소 : 서울 남산국악당 ▪ 주 최 : (사)박병천류 진도북춤 보존회 ▪ 주 관 : 공연기획 춤‧벗 MCT ▪ 문 의 : 02)2263-4680 www.mctdance.co.kr ▪ 후 원 : 성북성심병원 (사)오연문화예술원 故박병천 명인의 넋을 그리고자 이경화(박병천진도북춤보존회 이사장), 양대승(박병천진도북춤보존회 회장) 등 선생의 가르침을 이어가는 제자들과 아들인 박환영 선생과 손자인 박명규 군의 추모 연주까지 그와 함께 전통예술의 보급에 힘써온 많은 분들께서 정성을 다해 무대에 그려냅니다. 항상 하나를 통틀어 보는 눈이 있고 무언가 이루려면 악(樂)·가(歌)·무(舞)를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악(樂)은 덮어놓고 노래가 아니다. 악(樂)은 자동차가 지나가고 낙엽지는 소리라도 어우러지면 음악이고, 무(舞)는 살풀이 수건 들고 분위기 잡는다고 능사가 아니라 노인이 바람 불면 쓰러질 것 같은 노송처럼 추어도 깨달음이 있었다면 그게 춤이다.“ 라고 하시며 그런 이치를 모아 하나의 집이 생기면 그게 바로 ‘예술가’라고 말씀하셨던 그의 남다른 열정과 멋스런 춤사위를 추억하게 될 이번 무대는, 스승의 말씀을 가슴 속에 기리며, 단순히 명인의 생전 작품을 재연하는데 그치지 않고, 전통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가르치고자 했던 예술 정신과 열정을 진솔하게 그려낼 것입니다. 1. 비나리 특별출연_이광수(대불대학교 전통연희과 학과장) “빌다”라는 뜻으로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방해가 되는 여러 액살을 물리치고 순조로운 삶을 영위하고자 간절히 소망하는 바를 기원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2. 지전살풀이춤 지전춤 재구성 및 출연_강은영 재구성 및 지도_염현주 출연 _염현주 이용희 안상화 서연주 김미경 인간이 신에게 기도 할 때 말로 축원을 하고, 그 말을 음악으로 빌고 또 춤으로 기원하는 3가지 방법이 있다. 지전은 종이로 만든 돈이라는 뜻이요, 이것을 들고 춤을 춘다하여 지전춤이라 한다. ‘유전(有錢)이면 가사귀(可事歸)’라 하였으니, 동서남북중앙 오방신장에게 돈을 바치며 기원하는 춤으로, 신에게 돈을 바치고, 액과 살을 막고 항상 복이 같이 하기를 기원하는 춤이다. 장단은 흘림장단, 엇모리장단, 잦은모리장단, 올림채, 이음채, 다스름, 떵떵이장단, 그리고 일체장단으로 끝을 맺는다. 3. 강강술래 재구성 및 지도_김진옥 출연_ 서이화 김미숙 김현희 유영희 문경숙 탁영옥, 강혜업 임정숙 박영주 최미정 김애선 박미숙 신영선 김희자 신지연 박복임 이혜은 조주원 중요무형문화재 제8호인 강강술래는 마을의 처녀들과 아낙들이 손에 손을 맞잡고 커다란 원을 그리며 노래에 맞춰 마음껏 뛰면서 노는 여성의 대표적인 민속놀이이다. 주로 정월 대보름이나 추석 명절에 행해지던 “강강술래”는 평소 길쌈을 비롯해서 안팎으로 노동으로 시달리며 시집살이까지 감내해 내야만 했던 우리 여인네들의 한(恨)을 풀어주는 해방(解放)공간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故 박병천 선생님께서 강강술래가 전국적으로 널리 보급되는 데에 혁혁한 공을 세우셨음을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고인을 추모하는 이 자리에 강강술래가 올려진다는 것은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하겠다. 4. 박종기제 대금산조 대금연주_박명규 장고반주_박환영 대금산조의 시조는 진도 출신의 박종기(1879~1941)로 알려져 있다. 박종기 선생은 고 박병천 선생의 작은 할아버지가 되며 박병천의 아들 박환영 교수에게는 작은 증조부가 된다. 그리고 박환영의 아들 박명규에게는 작은 고조부가 된다. 진도씻김굿을 비롯하여 대금산조, 진도북춤 등 국악의 중요 장르를 여러 세대를 이어가며 예술 명가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가문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그리 흔치않은 일이다. 오늘날 연주되고 있는 대금산조는 박종기의 산조가 모태가 되어 한주환, 한범수, 이생강, 서용석, 원장현류 등 다양한 유파가 연주되고 있다. 박종기제 대금산조의 특징은 담백하면서도 꿋꿋하며 힘찬 설렁제가 일품으로 오늘날 잘 다듬어지고 세련된 산조에 비해 전혀 손색이 없다. 특히 길게 흘러내리는 주법이나 판소리의 설렁제를 표현한 부분은 박종기제 대금산조의 백미이다. 5. 천상의 메아리되어 안무 및 지도_김은희 출연_김은희 김혜윤 이혜원 연경윤 더러는 바람이 불고 더러는 비가 내리고 아픈 마음들 흐린 세속의 어스름 속에서 하나 둘 종적 없이 떠나 버리던 날들이여 땀 흘리며 살고 싶어서 태어나 피 흘리고 살아야 하는 세상이여 잘 가시나이까... 6. 살풀이춤 출연_이경화 살풀이춤은 우리나라 무형문화재 제97호 지정된 춤으로 한국의 전통춤에 있어서 양대 산맥을 이루는 춤이다. 살풀이란 곧 살이요 액을 풀어낸다는 우리나라말로 흉살과 흉환을 소멸시켜 안신입명, 나아가 행복을 맞이하도록 하는 소원들을 춤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이 춤은 독특한 살풀이장단에 맞추어 추는 독무의 하나로 한국무용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정중동, 동중정의 신비스러움과 여성스러운 내면의 절제를 춤으로 표현하였으며, 그 위에 환상적인 춤사위를 예술적 으로 승화시킨 작품이다. 7. 판 굿 출연_대불대학교 전통연희단 [김만곤 이찬수 이학인 이원표 김요한 김요셉 이찰나 윤상준] 굿이란 우리말로 ‘노이다, 모으다’란 의미를 갖고 있으며, 판이란 마당판, 소리판, 놀이판, 춤판 등의 열려진 공연 장소를 말한다. 곧 판굿은 열려진 공연 장소에 함께 모여 약속된 장단과 놀음사위로 이루어진 잽이들이 자신의 기교와 멋을 보여주는 연희를 뜻한다. 8. 진도북춤 재구성 및 지도_양대승 출연_양대승 강은영 염현주 김진옥 윤명화 박인덕 이용희 안상화 김은희 진도북춤은 故 박병천 선생에 의해 널리 알려진 춤이다. 고인의 생애 후반에는 북춤을 어느 한 지엽(枝葉)에 국한하는 것을 원치 않으셨다. 이 춤의 특징은 2개의 북가락을 양손에 나뉘어 쥐고 나는 듯 머무르는 듯 화려한 발놀림으로 몰아치고 되돌아가는 멋과 장단을 굿거리에서 자진모리, 동살풀이, 휘모리로 휘몰아쳐 흥과 멋의 극치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며 춤의 조화가 어우러져 춤사위 기교가 뛰어나 세련되면서도 매우 힘있으며 예술성이 돋보이는 춤이다. ▪ STAFF 예술감독 이경화 총연출 양대승 기획 이나영 영상기록 무용박물관.com 재구성및지도 김진옥 강은영 염현주 김은희 음악반주 박환영 대불대학교 전통연희단 ▪ CAST [박병천진도북춤보존회] 이경화(박병천진도북춤보존회 이사장) 양대승(박병천진도북춤보존회 회장) 김진옥(박병천진도북춤보존회 상임이사) 강은영(박병천진도북춤보존회 수석부회장) 염현주(박병천진도북춤보존회 부회장) 윤명화(박병천진도북춤보존회 부회장) 박인덕(박병천진도북춤보존회 감사) 서연주(박병천진도북춤보존회 준이사) 이용희(박병천진도북춤보존회 준이사) 안상화(박병천진도북춤보존회 준이사) 김은희(박병천진도북춤보존회 준이사) 김미경 박명규 김혜윤 이혜원 연경윤 서이화 김미숙 김현희 유영희 문경숙 탁영옥 강혜업 임정숙 박영주 최미정 김애선 김희수 박미숙 신영선 김혜옥 김희자 신지연 박복임 이혜은 조주원 (박병천진도북춤보존회 회원) [특별출연] 이광수 박환영 [객원] 대불대학교 연희단 _ 김만곤 이찬수 이학인 이원표 김요한 김요셉 이찰나 윤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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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신나는 예술여행 관객과 함께하는 ‘춘향전’ 6월 27일 ~ 9월 21일2011년 신나는 예술여행 관객과 함께하는 ‘춘향전’ 위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서 후원하며 서울형사회적기업 (사)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이사장 홍성덕)가 주관한 ‘2011년 복권기금 문화나눔사업'으로 2011 어르신을 위한 신나는 예술여행 순회공연 여성국극 공연을 합니다. 지난 몇 년간 (사)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으로 교정시설 및 노인복지시설 등을 순회공연하며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2011년 어르신을 위한 신나는 예술여행 여성국극 공연은 한국인이면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춘향이와 이몽룡의 사랑과 이별을 여성국극으로 창작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여성국극 창단 후 가장 많은 공연을 한 작품으로서 그만큼의 완성도가 높다라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순회공연에서 (사)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는 각 기관들의 공연 장소에 맞게 전통 가•무•악 레퍼토리를 재구성하여 관객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여성국극의 또 다른 해학과 풍류 감성을 선사할 것이다. 여성국극 순회공연은 우리의 풍류 감성인 ‘흥'과 ‘멋'을 되살리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폐기 월매의 딸로 태어난 춘향과 양반집안의 이몽룡 간의 사랑과 이별을 예술적 소리, 춤, 기악이 결합된 총체적인 종합 예술 극으로 우리 전통공연예술의 모든 것을 보여주려고 한다. 여성국극 순회공연은 총 16회 공연 중 6월에 전북 김제 길보종합사회복지관-전남광주 에버그린실버하우스(6월27일)를 시작으로, 서울 은평구 붓다마을(6월30일), 충남 천안 아우내은빛복지관(7월4일), 경기 광주 작은안나의집-경기 안산 동산노인복지관(7월6일), 경북 문경어르신마을-경북 상주 경천소규모요양시설[희망세상](7월26일), 경북 의성 기쁨의집[영해복지재단](7월27일), 경남 합천댐효나눔노인복지센터(8월29일), 경북 경주 은화의집-경북 포항 사회복지법인향산복지회(8월30일), 인천 남동구노인복지관(9월6일), 경기 수원 보훈요양원-수원 버드내노인복지관(9월20), 인천 중구노인복지관(9월21일)을 마지막으로 순회공연 할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가장 독창적인 공연상품 ‘여성국극' 요즘 세대들은 여성국극을 잘 모르지만 한국동란이후 어려운 시절을 겪은 어르신 세대에게 여성국극은 오늘날 뮤지컬과 영화보다도 더 큰 인기를 누렸던 가장 대중적인 공연예술장르였다. TV의 등장과 영화의 흥행으로 1970년 이후 대중의 관심 밖으로 물러났지만 여전히 여성국극은 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한국의 가장 독창적인 전통극예술 장르이자 한국 뮤지컬의 효시로 명맥을 유지해오고 있다. 여성국극은 1948년 우리 여류 판소리계의 거대 산맥을 이루었던 김소희, 박귀희, 박녹주 명창이 결성한 ‘여성국악동호회'에서 그 원류를 찾을 수 있다. 여성국악동호회는 남성중심의 판소리와 창극 계에서 여성 전통예술인의 인권신장과 자유로운 예술 활동을 위해서 여성들만이 무대에 출연하는 을 선보여 여성국극의 탄생을 알렸다. 이후 1949년 이 성공하면서 바야흐로 여성국극의 전성시대를 열었다. 어르신세대에게 오늘날 영화스타 못지않게 인기를 끌었던 김소희, 박귀희, 박녹주, 임춘앵, 조금앵, 박미숙 등의 스타를 배출하였고 이후 여성국악인이 국악계의 주류를 형성하는데 큰 디딤돌이 되었다. 여성국극은 한국 근대 전통극 예술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여성국극은 19세기 중반 판소리에 여류명창의 등장과 여성 전통예인들의 歌·舞·樂판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다. 20세기 초 서양 공연예술이 국내에 유입되면서 판소리가 입체 창으로 발전하고 다시 극예술 형태를 띤 창극(초기에는 국극(國劇)으로 불림)으로 발전하면서 여성국극이 탄생할 수 있는 초석이 되었다. 여성국극은 극에서 여성이 남자 역할을 하고 여성들만 등장하여 종종 일본 다카라츠카라는 여성극과 비교된다. 다카라츠카가 일본의 전통극예술이 배재된 현대적 여성뮤지컬이라면, 여성국극(女性國劇)은 말 그대로 여성이 하는 나라의 연극으로서 우리 전통예술이 채화된 우리 고유의 전통극 문화유산으로서 여성국극을 말한다. 그래서 여성국극은 우리 소리문화의 걸작인 판소리의 창(唱), 전통연희놀이의 연기와 춤 등이 결합된 총체적 종합 예술 극이다. 여성국극은 우리 전통공연예술의 모든 것이 농축된 소중한 근대 전통문화유산이다. 사단법인 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 한국전통예술계에서 여성국극 예술인의 여권신장과 자유로운 여성국극 공연활동을 위해서 1948년에 여성국악동호회가 창단되었습니다. 한국 전통뮤지컬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 여성국극의 전통의 계승과 대중화를 위해서 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는 지난 1993년 문화체육부에서 사단법인으로 등록되어 현재까지 단체의 위상에 맞는 다양한 여성국극 공연활동을 해왔습니다. 그 동안 수 많은 공연활동을 통해서 명실상부 전문 공연예술단체로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더욱이 국내 최고의 연출자, 극작가, 안무가, 음악가 등과 공연 작업을 통해서 완성도 높은 공연문화를 창조하는데 이바지 해왔습니다. (사)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는 창작공연활동 뿐만 아니라 여성국극의 세대전승과 새로운 국악 예술인의 등용문으로서 지난 2003부터 을 개최해오면서 역량 있는 새로운 여성전통예술인을 발굴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저희 협회는 예술의 공공성을 회복하고, 여성국극을 통해서 ‘함께 더불어 나누며 사는 문화공동체'를 실천하고자 예술을 통한 다양한 문화 공익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사)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는 새로운 문화적 트렌드를 반영하고 대중과 소통하는 여성국극 문화를 만들어가고, 글로벌 공연상품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새로운 여성국극의 세대교체를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공연일정 순회공연 장소 담당자 연락처 6월 27일(月) 오전 10시00분 길보종합사회복지관 김진옥 ☎ 063-545-1923 063-546-1228 6월 27일(月) 오후 3시00분 에버그린하우스 김복선 ☎ 062-573-3300 062-528-5859 6월30일(木) 오후 3시30분 붓다마을 이주향 ☎ 02-3156-7500 02-385-8207 7월4일(月) 오전 11시00분 아우내은빛복지관 노선영 ☎ 041-556-6606 041-556-6608 7월6일(水) 오전 10시00분 작은안나의집 장원지 ☎ 031-764-9751 031-764-9750 7월6일(水) 오후 2시00분 동산노인복지관 강은주 ☎ 031-400-8701 031-400-8724 7월26일(火) 오전 10시00분 문경어르신마을 김동경 ☎ 054-571-5071 054-571-5072 7월26일(火) 오후 2시00분 경천소규모요양시설(희망세상) 박민영 ☎ 054-532-9915 054-532-9910 7월27일(水) 오후 2시00분 기쁨의집(영해복지재단) 임영수 ☎ 054-834-2337 054-833-3031 8월29일(月) 오후 1시30분 합천댐효나눔노인복지센터 이정순 ☎ 055-933-0595 055-933-0597 8월30일(火) 오전 10시30분 은화의집 고도은 ☎ 054-744-5070 054-745-0097 8월30일(火) 오후 2시00분 사회복지법인향산복지회 송영기 ☎ 054-276-1707 054-276-1706 9월6일(火) 오후 2시00분 인천남동구노인복지관 윤희 ☎ 032-435-1950 032-435-1953 9월20일(火) 오전 10시00분 보훈요양원 이용중 ☎ 031-240-9000 031-244-9091 9월20일(火) 오후 2시00분 버드내노인복지관 서향숙 ☎ 031-898-6544 031-898-6549 9월21일(水)] 오전 10시00분 인천중구노인복지관 박한나 ☎ 032-760-7328 032-761-3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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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패한마당 6 월 11 일일 시: 2008 년 6 월 11 일 19 시 30 분 장 소: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문 의: 063-280-7000 프로그램 삼도설장구 삼도의 농악가락중 설장구가락만을 모아 예술적으로 다시 엮은 것으로, 앉은반으로 연주되기 때문에 가락이 치밀이 변화하고 조직적이며 체계적 이다. 선반 사물놀이 맺고 푸는 기법으로 연주하는 사물 놀이의 기본원리를 바탕으로 이루어 지며, 발로는 땅을 출렁이며 춤을 추며 손으로는 악기를 흥청이며 연주하고, 머리로는 상모를 감아 돌려 하늘을 휘젓는 형태를 갖춘다. 모듬북연주 우리민족의 내면으로 흐르고 있는 신명의 소리를 표현하고자 만든 작품으로 자연의 내재율을 포착하여 장단으로 풀어내고 다양한 북이 한데 어우러져 풍물의 역동적인 동작과 개인기로 신명의 판을 만들었다. 풍물굿판 판굿은 음악적인 측면보다 사람들 과 어울릴 수 있는 놀이성이 강조되며, 풍물의 온갖 기예와 보는 이들이 흥에 겨워 내는 소리, 구경꾼과 예인이 너나없이 어울리는 춤판, 이 모든 것이 하나로 모아져 펼쳐지는 종합예술이다 회 장 송승룡 ·전국농악경연대회 참가 및 정기공연 주관 ·우리가락 연구 (호남우도농악 및 모듬북 가락) 고 문 박보현 現 김제덕암고등학교 교사 김제 우리문화 연구회 대표 출연진 쇠 : 김진옥, 이종선, 이관용 징 : 김종만, 장홍진 태평소 : 최병준 윤종선, 현재우 장고 : 구재호, 김유미, 모순녀, 김이순, 차자연, 노명숙, 한미라, 김순옥 북 : 윤이중, 이종학, 최규만, 오원택, 모규환, 박노석, 최희권, 강태윤, 서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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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 춤 추모공연 11월 19일일시 : 2006년 11월 19일 오후 7:00 ~ 8:30 장소 : 예악당 주 최 : 정민류교방춤보존회(대표/김진옥), 문의 : 02-573-2309, 011-744-2309 협 찬 : 경기도립국악단,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 무용예술학과, 예원중학교 정민 춤 추모공연 故 정민선생(한국무용가) 추모1주년기념공연을 생전에 추어오던 작품을 엄선, 이를 제자들과 함께 집대성하게 무대를 마련하고자 함. 1.의전무 2.교방무 3.추야월 4.화선무 5.살푸리 6.축원무 7.타고무 8,기본무 9.장고춤 10.검무 [출연] - 김진옥, 정혜진, 정미기, 김미자, 최근순 외 4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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